[한남동, 이태원카페] 잔잔한 분위기의 카페 로네펠트 티 커피하우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태원, 한남동에 유명한 카페
잔잔하게 작업하기 좋은 분위기인

로네펠트티하우스에 다녀왔어요

입구부터 세련된 느낌의 로네펠트 🖤
여기 주변에 이것저것 많아서
너무 좋더라고요ㅠ
이미스, 락피쉬 등등
여기저기 구경하고 딱 마침 시간이 비어서
왔는데 너무 좋지 뭐예요,,
바로 포스팅해버리기

실내 들어오면 이런 잔잔한 느낌이에요

사이사이 들여다보면 좋은 공간들도 있고
단체로 와도 너무 좋을 거 같은
공간도 많았어요 ㅎㅎ
물론 조용조용해야 할 거 같긴 하지만

사실 저 재봉틀(?) 같은 건 뭔지 너무 궁금했지만
뭔가 생뚱맞다는 분위기보단
잘 어울리는 느낌
너 거기 있는데 왜 잘 어울리는 건데

여기가 들여다보면 있었던 공간이었어요
여기서 이런저런 얘기하면 좋고
아늑할 거 같은 느낌

이제 음료 주문을 하려는데
디저트가 유혹했지만 꾹 참았어요

진짜 쳐다보고 있는 디저트들..
이번엔 참아볼 궤🥲
결국 꾹꾹 참고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5,000원)
실론 디카페인 (8,0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여기 이 분위기를 보고 너무 오고 싶었잖아요?!
근데 보자마자 와..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ㅠ

옆에 사람이 있어서
조용조용하게 얘기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그거마저도 좋았던..

아늑한 거 같으면서도
느낌 있고 잔잔바리 한 그런 느낌이라 너무 좋더라고요

저는 아메리카노 먹었는데
정말 친구보고 신기한 맛이라고 했어요
뭔가 산미도 없는데 가벼운 고소한 느낌..?
이었어요ㅎㅎ
친구 보고도 당장 먹어보라했을정듀!  
다들꼭 드셔보세요
중간에 잠깐 들려서 쉬었다 가기 너무 좋더라고요
심지어 일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멋있어 보이고 난리

사실 재방문 의사라면.. 흠
저는 한 번으로 충분할 거 같은 느낌!  
그렇지만 좋았어요 ㅎㅎ

무튼 이번에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