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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카페] 신당 맛집 퀸즈베리도넛하우스..💗 인스타 핫플 카페 (feat. 주차꿀팁)

by 핸복만땅 2023. 4. 5.

 
 
 

퀸즈베리도넛하우스
 

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만 있기에는
몸이 근질근질 거리는 요즘이에요 
 
마침!! 날씨가 좋아지면 가려고 아껴둔 
약수역 퀸즈베리도넛하우스에 왔어요 
 
 
 
 


「외부 인테리어」

 

 
 

여기를 왜 날 좋을 때 오려고 아껴뒀냐면요
이렇게! 외관이 너무 이쁘기 때문이에요 
(날 좋은 날 밖에서 도넛 먹으면 얼마나 행복하게요...🤤)
 
사실 약수역 근처에 요기 말곤 뭐가 없을 거 같아서
오는데 살짝 망설여졌는데
마침 6호선 타고 넘어가면 바로 한강진역(한남동)이더라고요
 
그래서 도넛 야무지게 먹고
옆동네인 한강진역으로 넘어가도 좋겠다 했어요 

 
 

 
 

도착하자마자 반해버린 외관
테이블이..ㅈ.. 조금 많이 작은 거 같긴 하지만 
도넛처럼 아기자기한 느낌을 한가득 담은 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저만의 생각ㅎㅎ) 
 
이 카페 앞 골목을 지나가면 
생각이 없다가도 안 들어가곤 못 배길 거 같아요..  

 
 

 
 

이쯤 되면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엄청 신경 썼죠
바깥바람 쐬고 있는 귀여운 도넛들.
너넨 못 먹어서 아쉽ㄷ...ㅏ

 

 


「내부 인테리어」

 

 
 
 

사실 외관만 이쁜 게 아니죠 
외관도 너무 이뻐서 한남동이고 뭐고 오래 머물고 싶었어요 
 
처음에 왔을 때 거의
인스타 핫플답게 꽉 차서 북적북적 이었는데 
사람 빠지고 나서 찍은 내부 모습입니다 

 
 
 

 
 

구석구석 안 이쁘고 안 귀여운 곳이 없어요 
저기 밑에 크게 액자에 보이는 저놈이 
시그니처 메뉴인 거 같더라고요 
저희도 당연히 먹었답니다 
 
빨대들도 너무 귀엽고 
소스 발라서 먹을 수 있는 저 나무스틱(?) 들도 배치되어 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저 옆에 하얀 천을 열고 들어가면 
화장실이랍니다 
따로 밖이 아니고 안에 있어서 여러모로 편했던 곳 

 
 

 
 

그리고 바로 저희가 앉은자리였어요 
 
카페 전부가 큰 창으로 되어있어서 
햇볕도 잘 들고 환하고 너무 좋더라고요 

 
 

 
 
 

카페 내부 구경도 다 했으니 얼른 도넛을 시켜야겠죠 
배도 고파서 맛있겠는 것도 맛있겠는 건데... 
진짜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고요...(콱) 
 
종류도 너무 다양해서 뭘 먹을지 한참 고민했어요 
저희만 이렇게 결정장애 오는 거 아니죠?

 
 
 

 
 

겨우겨우  고르고 골라서 

시그니처 메뉴인 퀸즈베리 도넛 플래터(12,900원) ,
스노볼 스트로베리 (3,800원)
리얼 라즈베리 도넛 (3,9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 (4,5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그리고 시그니처메뉴인 퀸즈베리 도넛 플래터 (도넛 세 개 쌓여있는 거) 
시키기 전엔 몰랐는데 
도넛 세 개 중 하나를 아이스 아메리카노 위에 얹어서 사진을 찍더라고요 
 
사실 저 메뉴가 따로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시키고 "한번 올려볼까?"하고 올린 게 
어디서 많이 본 거 같더니 다들 이렇게 하는 거였나 봐요 

 
 

 

생각도 못했는데 시키고 나니까 
전부 라즈베리더라고요..? 사실 지금 알았지만 
이거를 핑계 삼아서 다음에 또 가봐야겠어요
다음엔 라즈베리 말고 다양하게 먹으러 가는 걸로 
 
먹을 동안은 라즈베리고 뭐고... 존맛탱 
저 중에 저랑 제 친구의 원픽은 역시나 시그니처 메뉴였어요!
겉바속촉의 정석...
사실 전 도넛을 그렇게 안 좋아해서 적당히 맛있겠지 했는데

 

너무 맛있잖아?!!!

이런 느낌 ㅎㅎ 꼭 드셔보세요 강추입니다 
 
 
이렇게 저는 다음엔 라즈베리 도넛 말고
다른 도넛을 먹는 걸 핑계 삼아.
재방문의사 *100000000000000 이였어요 

 
 
※ 영업시간 매일 12:00~20:00 (휴무 X)
※ 주차 꿀팁 
   -근처 '약수역 문화주차장' (5분 150원, 30분 9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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