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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카페, 연희동카페] 조용한 분위기의 팬케이크가 맛있는 연희동 푸어링아웃 (Pouring Out) | 연희, 연남동 디저트 맛집

by 핸복만땅 2023. 4. 10.

안녕하세요 여러분ㅎ.ㅎ

 

오늘은 연희동, 연남동 쪽에 위치한

'푸어링아웃에' 다녀와봤어요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에 또 반해서 

저만 알고 있기는 너~무 아쉽잖아요? 

 

같이 공유해보려고 해요

 

<푸어링아웃>

영업시간: 10:00 - 22:00 (휴무 X)

주차: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해야 해요 (도보 3분)  

애견동반 가능!

 

----------------> 참고하세요 


「외부 인테리어」

 

연희동 조용한 골목길 쭉 따라 올라오시다 보면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푸어링 아웃 

 

위치가 워낙 반지하로 내려가야 하다 보니 

눈에 잘 띄진 않지만

 

이 느낌 있는 포스팅만 보인다면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그냥 다리사진일 뿐인데....

왜 이렇게 느낌 있는 거야 

 

무튼! 이 포스터 따라서 내려가시면 

반지하에 위치한 푸어링아웃이 나온답니다


「내부 인테리어」

 

들어와서 자리 잡고 

내부를 찍어봤는데요

 

이 날이 겨울 즈음이라

엄청 화창하지도 않고 살짝 흐린(?) 날이었어요 

 

 

그래서 더욱 내부가 어둡게 느껴지면서 

푸어링 아웃만의 감성을

더 찐하게 느낄 수 있었던 날! 

 

내부가 워낙 시끄러운 편이 아니다 보니

작업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마냥 수다 떨고 놀기에는 조금 조용한 곳이었어요

 

 

안쪽에 화장실 가는 곳에도 뭔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들이 많아 구경할 것 도 많고 

 

가기 전 선반 위 보시면 아까 입구에서 본 포스터들을 

가져가실 수 있게 마련해 주셨더라고요

 

 

포스터 느낌도 너무 좋아서 

인테리어로 꾸며도 나쁘지 않겠다 하는 그런 생각 

이 들더라고요 

 

집에서도 느낄 수 있는 

푸어링아웃의 감성.. 

 

 

그나저나 제가 찍은 사진에는 

사람이 많이 없지만 

수다 떨다 보니 자리가 금방 찼어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손님들이 많이 들어오시는데 

금방 나가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이제 주문을 해야지 하고

메뉴판을 보는데 메뉴판 감성.. 🖤

 

도라에몽 단팥빵같이 생긴

펜케이크는 저번에 왔을 때 먹었었는데 

 

얼그레이잼이 발려있는 팬케이크라고 해요 

 

 

초를 꽂을 만한 디저트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초도 팔았어요 ㅎㅎ

 

 

초마저.. 푸어링아웃 느낌

그래도 느낌 있어서 사게 될 것만 같은

 

 

저희가 시킨 건 

아아 두 잔에 휘낭시에 2개 

 

<주문메뉴>

아이스아메리카노 (4,800원) 

휘낭시에 (3,500원) 

 

이었는데 휘낭시에는 저희가 보고 주문을 해서 

정확히 뭐였는지 기억이..ㅜ.

 

 

손수건도 같이 나와요 

그리고 조금씩 속삭여서 얘기해 달라고 

아예 메뉴들이랑 같이 나오더라고요 

 

작업하기 좋은 카페구나 했어요!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런 푸어링아웃만의 감성이 너무 좋은 나

 

인스타 감성도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필수입니다 

 

그리고 휘낭시에도 정말 맛있었어요

겉바속촉의 정석 

팬케이크 맛집이지만 휘낭시에도 JMT..

 

조만간 날씨 좋아지면 한번 더 가려고요 

 

그땐 조금 더 치밀하게 찍어와 볼게요 ㅎㅎ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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