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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카페들만 모아모아💗

[제주 카페 추천] 제주 애월 하트시그널 촬영카페인 ‘이너프’ 빨간지붕 포토존이 있는 디저트 맛집

by 핸복만땅 2023. 7. 16.

영업시간🕐: 11:00 - 18:00 (매주 목 휴무) 
              *Last order 17:30
위치📍: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성 8길 33 1층
주차🚗:
카페 바로 앞 주차장 O
반려동물 동반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단체석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이너프라는 카페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이너프는 완전 빨간 지붕 포토존으로 유명하잖아요..

심지어 하트시그널 촬영지로 나와서 

더 핫해진 이곳 ㅎㅎ

 

카페 바로 앞에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어 

편하게 주차하고 건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심지어 비 오는 날이었는데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비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었어요) 

이 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더라고요 

 

덕분에 원하는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어요 

자리까지 잡고 주문하러! 

 

메뉴판은 세워져 있어서 보기 편했어요 

사실 사진으로 되어있으면 더 좋았을 지도..

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나름 한눈에 들어오는 메뉴판 되시겠습니다

바로 옆엔 디저트 (크럼블, 브라우니, 케이크)도 있었어요 

맛있는 게 너무 많아.. 

 

여긴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면서요 

결국 고민하다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5,500원)  

블루베리 크럼블 (4,500원) 

한라봉청 아이스크림 (6,000원)

아이스크림 라테 (6,500원) 

퍼지 브라우니 (4,000원)

----> 이렇게 주문했어요 

아 참! 그리고 이너프의 유명한 빨간 지붕은

그저 포토존이 되었다는 거!! 

 

음료와 디저트를 드실 수 있는 건물은 

빨간 지붕 건너편에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건물에서

드시면 돼요 

 

참고하시면 됩니다 >_< 

주문을 마쳤으니 내부를 찬찬히 둘러볼게요

내부는 대충 이런 느낌이에요 

가운에는 엄청 큰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고 

 

그 테이블을 둘러싼 다른 테이블들은

협소하지 않은 선에서 적당한 크기입니닷 

 

4명이서 앉기도 좋은 곳이 꽤나 마련되어 있었어요

여기는 테이블 바로 옆 자리예요

창이 엄청 커서 어딜 앉아도 힐링될 거 같던 카페 

 

비가 와도 밖을 훤히 내다볼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

멀리서 보면 이런 느낌 이도 

4년 전쯤? 에도 왔었는데 그때도

저 벽에 붙어 있는 열기구가 너무 이쁘다 생각했는데 

 

지금 봐도 여전하네..

너무 이쁘고 귀여움 그 자체예요 

빨강이랑 하얀 조합이 이너프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지붕과 찰떡 쿵 인 느낌 

반대쪽에는 반달모양 창도 있어서 

여기도 포토존.. 

내부도 여기저기 둘러봐도 전부 포토존이더라고요 

안에 심지어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사실 들어가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마도 돈은 내야겠죠..? ㅋㅋㅋㅋㅋ 

카페 한가운데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고 

끝으로 가셔도 그립톡 등등 구경할 것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너프 더더욱 좋아하실 거어요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음료와 디저트들이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보니까 굉장히 많이 시켰죠 

4명이니까 이 정도야 뭐.. 

하고 시킨 것들 

 

저 브라우니 시킨 건 지금 방금 글 쓰다가 알았지 뭐예요

그래서 위로 올라가서 주문한 메뉴 수정하고 왔어요 ㅎㅎ 

아아도 산미가 강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아이스크림 라테도 너무 맛있었고 

 

무엇보다 한라봉청 아이스크림이 쫀마탱!!

꼭 드셔보세요..

엄청 달지도 않고 신 맛도 적당히 섞여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브라우니도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적당히 달달하니 쫀득하니 맛있는 맛! 

저희가 평소 먹는 브라우니 정석의 맛이었어요 

 

그리고 블루베리 크럼블도 말해 뭐 해.. 

크럼블은 또 맛없기 어렵잖아요 

 

결론은 모든 디저트들이 완벽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유독 사람이 많이 없어서 

아기자기한 내부 구경도 편하게 하고

맛있는 디저트도 먹으면서 이런저런 수다도 떨다 보니 

 

이너프에 있는 순간은 비 오는 것도 

힐링됐어요 🫧

 

큰 창 너머로 보이는 빨간 지붕이 

예뻐서 그랬던 걸 지도..?

나갈 때쯤 되니까 비가 조금 그쳐서 

나와서 빨간 지붕에서도 사진 또 안 찍을 수 없다며 

바로 켜서 사진 찍는 나 

앞으로 봐도 뒤로 봐도, 거꾸로 봐도 똑 봐로 봐도 

귀엽고 이쁘고 매력적인 이너프 빨간 지붕 건물,, 🏡

 

디저트도 맛있고 힐링도 되고 

포토존도 가득한 이너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ㅎㅎ

 

다음에 지인들이 물어보면

한 번쯤은 추천해주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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