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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카페들만 모아모아💗

[제주 카페, 조천읍 카페] 제주 카페 추천 초당옥수수아이스크림, 라떼가 유명한 카페 ‘점점’

by 핸복만땅 2023. 5. 8.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카페 '점점'이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여기 카페에 초당옥수수 라테, 아이스크림

그렇게 맛있다 그래서 

기대 잔뜩하고 다녀와봤어요 

 

영업시간: 11:00 - 20:00 (휴무 X)
위치: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2384
주차: 카페 앞에 바로 주차 가능

 

카페에 도착하시면 엄청 큰 건물이 보이는데

바로 여기가 점점이에요! 

건물이 큰 만큼 앞에 주차자리도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사실 오기 전 골목이 좁아서 

주차자리 없을 줄 알고 주차해 놓고 

걸어왔는데 이게 뭐람..

그래도 걸어서 가도 바다가 보여서 좋긴 하더라고요 

제주 느낌보다는 

세련되어 보이는 도시느낌의 건물이었어요 

심지어 크기도 엄청 크다..

제주 와서 이렇게 큰 카페는 

스벅이나 프랜차이즈점 말곤 못 봤는데 ㅎㅎ 

우선 계단 열심히 올라서 

들어가 볼게요 

점점내부

카페 내부 모습은 이런 모습이에요 

여기는 계산하는 곳이 있는 첫 번째 공간인데 

큰 창틀로 되어있어서 

바깥을 보면서 수다 떨기 좋게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더라고요 

근데 바다뷰긴한데 살짝 

바다뷰보다는 주차장뷰..?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날씨 좋은 날엔 

너무 좋을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기 테이블 자리 바로 뒤편에는

이렇게 계산하는 곳이 있고 

bar 자리도 2자리 정도 있더라고요 

뭔가 건물은 큰데 생각보다 자리활용이

너무 아쉽다고 느꼈어요ㅠㅠ 

 

테이블자체가 편하거나 넓은 곳은 거의 없었고 

테이블도 협소하고 자리도 살짝 협소해서

아쉬운 느낌이 더 컸어요 

우선 주문은 해야 하니까 자리부터 잡고 

주문하러 왔어요! 

 

시그니처메뉴인 

제주 초당옥수수 라테 (6,500원)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 (7,5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옆에 보니까 소금빵도 파는 거 같더라고요 

다르 테이블에서 먹던데 

맛있어 보였어요ㅎㅎ 

1층 내부를 멀리서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생각보다 넓은 거 같기도 하고.. 

큰 테이블은 1층 위주로 비치되어 있었어요 

4인이상 단체석은 자리가

바로 나는 게 아닌 이상 힘들 거 같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기 보시면 bar자리는 저렇게 마련되어 있어요

2인이나 혼자 오면 앉기 좋을 거 같더라고요

곳곳에 화분이며 인테리어도 엿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중간에 통유리문 사이를 뚫고 지나오면 

안쪽에도 공간이 있고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3층까지 있어서 

자리 잡고 주문하시면 돼요 

안쪽에는 이렇게 구석에 위치해 있는

자리도 있었어요 

2인이 앉으면 딱 좋겠다 싶더라고요 ㅎㅎ 

여기 바로옆에는 4인이 앉을 수 있는 곳

1층 한정으로 이런 큰 테이블을 볼 수 있어요 

드디어 나온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

맛 설명 안 하고 생긴 거만 봐도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비주얼부터 합격이에요 

 

아! 그리고 라테는 입구에서 받으시면 되는데 

아이스크림은 직원분이 주신 

번호표를 가지고 카페 안으로 들어가서

다른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아이스크림을 주시더라고요 

그런 시스템이었어요ㅎㅎ 

 

뭔가 카페 안에 카페가 있는 느낌이랄까 

밑에 있는 옥수수 마저 맛있었어요 

 

옥수수로 만든 디저트 많이 먹어봤는데 

여기 아이스크림은 진짜 찐이다..

싶을 정도였어요 

맛이 엄~청 진한느낌 

근데 진한 게 거부감 드는 게 아니라 

딱 적당히 찐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ㅠㅠ

사람들이 왜 이 음료랑 디저트를 먹으러 

여기까지 오는지 알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초당옥수수라고 써져 있는 컵에 

담겨있는 초당옥수수라테.. 

도 말해 뭐 해 진짜 기대 사실 안 하고 

먹었는데 진짜 이것도 너무 맛있었어요 

아이스크림이랑은 또 다른 맛있는 맛 

 

커피랑 섞여서 어느 정도 쓰고 좀 덜 달겠지 했는데 

먹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계속 흡입해 버렸어요 

그러다 보니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 

달긴 하지만 거부감 있는 단맛이 아니고 

정말 맛있게 달아서 손을 뗄 수가 없었어요 

자리가 없어서 그런 건지 

메뉴만 시키고 바로 들고나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근데 정말 이거 음료만 먹으러 

또 가고 싶을 정도였어요

그 정도로 존맛탱..

저희는 요기 자리에 앉았는데 

중간에 무심히 놓여있는 인테리어들이 

너무 귀엽고 느낌 있었어요

 

저 버섯모양의 조명도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진은 저희가 먹은 건 아니고 

여기 테이블 자리 나기 전에 

계셨던 분들이 다 먹은 음료를 찍은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뿐 아니라 얼마나 음료가 맛있었는지 

보이시나요

저희가 앉아있던 2층을 지나서 3층으로 올라가면 

조금 한 테이블들이 다닥다닥 있고 

여기 루프탑? 같은 곳이 있어서 봤더니 

여기는 따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저 작은 네모난 창 안에 조천읍이 한눈에..

 

사실 조천읍이라고 말한 건 과장이고^^

그런 느낌이었어요 

저 네모난 창안에 한 동네를 담아낸 느낌? 

귀엽고 이뻤던 ㅎㅎ 

괜히 한번 더 찍고 밑으로 내려가서

저희는 2층에서 먹었답니다 

맛있게 잘 먹고 

마지막으로 거울도 있어서 빼먹지 않고

거울샷도 찍어줬어요 

 

무튼 진짜 맛있었던 카페 점점 

자리가 협소하다 생각했는데 

어쩌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거에 비해 부족해서 제가 혼자 

느낀 걸 수도 있을 거 같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그만큼 사람도 많고 왜 여기까지 와서 

음료만 먹고 가는지 너무 잘 알 거 같았어요 

그만큼 정말 맛있었어요!!

 

안 드셔본 사람 없게 꼭 다 드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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